작성일 : 2019-03-08 08:28
대산종사 법어 동원편 29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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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 :
유신화
 조회 : 7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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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산 종사 말씀하시기를 「어떤 사람이 와서 장자에 대해서는 자기가 우리나라에서 제일이라 하기에 "장자의 골자를 주물러서 한입에 삼키게 내놓으라" 하니 아무 말을 못하고 가더라 그 후 다시 와서 "장자의 골수를 가르쳐 달라."고 하여 "들어옴 없이 갈무리하고{無入而藏}나감이 없이 드러나니{無出而場}나무가 그 가운데 서 있다{柴立其中央}."라고 하였더니 그 사람이 절을 하고 물러갔느니라.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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